영국 수영 강자 피티, 평영 100m 은메달 딴 후 코로나19 확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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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딴 애덤 피티(영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피티는 은메달을 딴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선을 하루 앞서 몸살 기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라면 피티는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태로 결선을 치렀다는 얘기가 된다.
그럼에도 피티는 59초05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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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경영 남자 평영 100m에서 은메달을 딴 애덤 피티(영국)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피티는 은메달을 딴 뒤 하루도 지나지 않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결선을 하루 앞서 몸살 기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대로라면 피티는 컨디션이 온전치 않은 상태로 결선을 치렀다는 얘기가 된다. 그럼에도 피티는 59초05를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피티의 올림픽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하지만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는다면 남은 종목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매체는 "피티는 건강이 회복돼 남은 경기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며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료 중이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피티도 자신의 SNS에 "빠르게 완벽히 회복해 계영 경기에 출전하겠다"고 적었다.
한편 피티는 8월 2일 혼성 혼계영 400m, 3일 남자 혼계영 400m에 출전할 예정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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