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꼭 챙겨본다" 尹대통령,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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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8~30일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 14명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윤 대통령 축전은 선수단 관계자를 통해 프랑스 현지에서 선수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100번째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에겐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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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8~30일 파리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선수 14명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30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밤늦은 시간이나 아침 일찍 일어나면 선수들의 경기를 꼭 챙겨본다”며 “선수들이 대견하다”고 했다. 윤 대통령 축전은 선수단 관계자를 통해 프랑스 현지에서 선수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의 100번째 하계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사격 국가대표 반효진 선수에겐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서 가장 어린 막내 선수의 마지막 단발 승부에 함께 숨을 고르고 0.1점 차 승리에 온 국민이 환호했다”고 했다.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시작한 10연패(連覇) 신화를 이어간 여자 양궁팀 전훈영·남수현·임시현 선수에는 “태극 궁사들의 금빛 화살이 쏘아 올린 영광스러운 순간을 국민 모두와 함께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전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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