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 초소형 750W 모터 드라이브 레퍼런스 보드 출시

전병수 기자 2024. 7. 3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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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직경 50m의 원형 PCB에 3상 게이트 드라이버, STM32G0 마이크로컨트롤러, 750W의 전력단을 갖춘 'EVLDRIVE101-HPD' 모터 드라이브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T는 이번 레퍼런스 디자인이 STDRIVE101 3상 게이트 드라이버로 구현됐으며, 센서 또는 센서리스 회전자 위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다리꼴과 같은 모터 제어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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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LDRIVE101-HPD./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제공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직경 50m의 원형 PCB에 3상 게이트 드라이버, STM32G0 마이크로컨트롤러, 750W의 전력단을 갖춘 ‘EVLDRIVE101-HPD’ 모터 드라이브 레퍼런스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ST에 따르면 이 보드는 절전 모드에서 1uA 미만으로 매우 낮은 전력을 소모하며, 소형 크기로 헤어 드라이기와 휴대용 진공청소기, 전동공구, 팬과 같은 기기에 직접 장착할 수 있다. 드론 및 로봇을 비롯해 펌프 및 공정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산업용 장비의 드라이브에도 탑재할 수 있다.

ST는 이번 레퍼런스 디자인이 STDRIVE101 3상 게이트 드라이버로 구현됐으며, 센서 또는 센서리스 회전자 위치 감지 기능을 통해 사다리꼴과 같은 모터 제어 전략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5.5V ~ 75V의 동작 전압으로 모든 저전압 애플리케이션 처리가 가능하다.

개발자들은 STM32G0의 SWD(단일 와이어 디버그) 인터페이스를 이용해 마이크로컨트롤러와 상호 작용이 가능하며, 다이렉트 펌웨어 업데이트 지원으로 버그 수정과 새로운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너지를 절감하고 배터리 구동 애플리케이션의 동작 시간을 연장하기 위해 유휴 상태에서 전원 소스를 차단하는 고속 파워-온 회로도 탑재됐다. 전력단 모스펫(MOSFET)에 대한 UVLO(저전압 차단), 과열 보호, 교차 전도 방지 등 드라이버 IC에 내장된 보호 기능도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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