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인구 10만명 새 둥지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33년 완공 목표로 4만6000호, 10만3000명이 둥지를 틀 경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밑그림이 확정됐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고시가 31일 예고됐다.
이곳은 현 정부 1호 신도시로 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양촌읍·마산동·장기동·운양동 일부의 면적 731만㎡ 규모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교통대책 일환으로 서울 생활권이지만 진입이 어려운 측면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33년 완공 목표로 4만6000호, 10만3000명이 둥지를 틀 경기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밑그림이 확정됐다. 30일 김포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고시가 31일 예고됐다.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이번 신도시 조성에 더해 지하철 5호선을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으로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내년에 설계비를 반영하면 콤팩트시티 입주 때 지하철 5호선의 차질없는 개통을 내다봤다. 이후 기본·실시설계를 동시에 벌여 공정을 대폭 줄이고자 한다.
김 시장은 “이전까지 단순히 청사진으로 그려오던 것과는 달리 이제부터 본격적 계획으로 자족기능을 완벽히 갖출 것”이라며 “향후 입주할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교통은 물론 교육·문화 인프라 조성에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포=강승훈 기자 shka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