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10회 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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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초기대응력을 판단하는 전문인력·시설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위한 구조, 진료과정, 결과 영역에 대한 6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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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 치료에 필요한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빠른 시간 내에 환자에게 필요한 치료가 제공됐는지를 평가한 것으로,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급성 뇌졸중으로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초기대응력을 판단하는 전문인력·시설 구성 여부 △정맥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입원 30일 이내 사망률 등 급성기 뇌졸중 치료를 위한 구조, 진료과정, 결과 영역에 대한 6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전용 병원장은 “뇌졸중은 사망률과 후유장애 발생률이 높아 재발 방지를 노력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뇌졸중에 대한 치료가 적절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성모병원은 급성기 뇌졸중에 대한 의료질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06년 평가가 실시된 이래 10회 연속 1등급을 차지, 뇌졸중 치료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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