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7월 제조업 기업심리지수 1.3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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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와 전남 지역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8로 전달보다 1.3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와 전남 7월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8.1로 전월에 비해 2.0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도 96.4로 전달보다 2.5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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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 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광주와 전남 지역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7월 기업의 체감경기를 조사한 결과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8로 전달보다 1.3p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조업의 다음달 전망 기업심리지수는 95.9로 전달보다 0.7p 하락했다.
7월 전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5.7로 전달보다 1.7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 기업심리지수도 94.2로 전달보다 0.9p 하락했다.
광주와 전남 7월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8.1로 전월에 비해 2.0p 하락했고, 다음달 전망도 96.4로 전달보다 2.5p 하락했다.
7월 전국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94.6으로 전월에 비해 0.3p 상승했고, 다음달 전망도 92.8로 전월에 비해 1.1p 상승했다.
기업심리지수 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힌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3년 12월)을 기준값 100으로 하여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한국은행은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신규수주(기여도 +1.6p) 및 생산(+1.1p)은 상승 요인으로, 업황(-0.7p), 제품재고(-0.4p) 및 자금사정(-0.3p)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고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채산성(-1.5p) 및 매출(-0.6p)이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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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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