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축구 화룡점정’ 서울이랜드, ‘멀티형 공격수’ 김신진 임대 영입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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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했다.
김신진은 "투지 있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고,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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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서울이랜드FC가 2001년생 공격수 김신진을 임대 영입했다. 김신진은 “투지 있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고,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186cm, 80kg의 탄탄한 체격을 지닌 김신진은 힘과 센스가 좋고 득점 감각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많은 활동량을 자랑하는 멀티형 공격수다. 선문대 시절 2020 U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과 베스트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하며 주목받은 김신진은 2022년 프로 데뷔 후 FC서울에서 3시즌 동안 56경기 9골 1도움을 올렸다.
서울이랜드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47골(경기당 2.04골)을 폭발시키며 K리그 1, 2를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올여름 공격수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콜롬비아)와 미드필더 카즈키(일본)를 영입한 서울이랜드는 김신진의 가세로 막강한 공격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김신진은 “경기장 안에서 투지 있게 열심히 뛰는 모습을 팬들에게 각인시켜 드리고 싶다. 남은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해서 다섯 골 이상 넣는 것이 목표”라고 각오를 전한 후 “팀과 개인의 목표를 모두 이루고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사진 = 서울이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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