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안젤라 게오르규, 서울시오페라단 '토스카'로 9월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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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의 주역으로 오는 9월 한국 관객과 만난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토스카 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할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자코모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토스카' 전막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모든 한국 오페라 팬들에게 나의 사랑을 보낸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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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객 다시 만날 수 있어 행복"
9월 5~8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세계적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가 서울시오페라단 오페라 ‘토스카’의 주역으로 오는 9월 한국 관객과 만난다.
‘토스카’는 1900년 1월 14일 로마 콘스탄치 극장에서 초연한 뒤 124년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푸치니 3대 걸작(토스카·라보엠·나비부인) 중 가장 드라마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전 세계 오페라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오페라 슈퍼스타’다. 오페라 ‘라 보엠’ 미미 역으로 빈 슈타츠오퍼(1992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1993년)에서 데뷔한 뒤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최고의 소프라노로 자리매김했다.‘
안젤라 게오르규는 “토스카 역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할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자코모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며 “‘토스카’ 전막 공연을 통해 사랑하는 한국 관객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모든 한국 오페라 팬들에게 나의 사랑을 보낸다”고 소감을 말했다.
‘아레나 디 베로나’ 주역으로 활동한 소프라노 임세경이 안젤라 게오르규와 함께 토스카 역에 캐스팅됐다. 테너 김재형, 김영우,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 바리톤 양준모 등이 출연한다. 지휘자 지중배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음악을 맡고 연출가 표현진이 무대를 이끈다.
티켓 가격 5만~22만원. 예매 및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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