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자연에 맨발로 털썩…발리서 찾은 자유 즐거워

이슬기 2024. 7. 30.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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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진이 발리에서 밝은 근황을 알렸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리 자연을 누비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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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윤진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윤진이 발리에서 밝은 근황을 알렸다.

이윤진은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리 자연을 누비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윤진은 신발도 벗고 카카오 나무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발리에서 새 삶을 찾은 그에게서, 자유롭고 유쾌한 분위기가 전해져 온다.

한편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윤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딸 소을이가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 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범수에 대한 저격과 폭로를 이어왔다.

이에 이범수 측은 "이윤진 씨가 게시하는 글이 기사화되는 것에 대해 일일이 대응하지 않고 이윤진 씨가 먼저 제기한 소송 안에서 직접 주장과 반박을 통해 답변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윤진 씨가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 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고 반박했다

최근 이윤진은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혼 조정 후 홀로서기 중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주인공 재질은 처음이라, 처음 받는 디엠 응원과 파이팅 넘치는 연락에 얼떨떨했지만, 역시 저는 N잡러 재질이라 이제 다시 직딩으로 돌아가 소을이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전세계 어디에서든 살아남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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