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비디아 대안 찾는 애플…SK하이닉스,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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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AI 칩을 사용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30일 장중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애플의 구글 AI 칩 사용 소식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해 엔비디아 밸류체인으로 묶이는 SK하이닉스의 주가도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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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사업에서 엔비디아가 아닌 구글의 AI 칩을 사용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 주가가 30일 장중 4% 넘게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6분 현재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4.55% 내린 18만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애플의 구글 AI 칩 사용 소식이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해 엔비디아 밸류체인으로 묶이는 SK하이닉스의 주가도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자체 AI 시스템의 기반이 되는 AI 모델을 구글이 설계한 AI 칩을 이용해 학습했다고 밝혔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애플이 자체 AI 모델 훈련에 구글 AI 칩을 사용한 것은 “빅테크 기업들이 최첨단 AI 훈련과 관련해 엔비디아의 대안을 찾고 있다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원다연 (her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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