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법원, '군사기밀 누설 혐의' 정보사 군무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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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보요원의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국방부 중앙군사법원은 군사기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군무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개인 노트북으로 군 정보요원의 신상과 개인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유출된 정보에는 첩보수집을 위해 신분을 위장한 이른바 '블랙 요원'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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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정보요원의 신상과 개인정보 등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국방부 중앙군사법원은 군사기밀누설 등의 혐의를 받는 군무원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개인 노트북으로 군 정보요원의 신상과 개인정보 등 군사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유출된 정보에는 첩보수집을 위해 신분을 위장한 이른바 '블랙 요원' 정보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각에서는 이 정보가 북한 등으로 유출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A 씨는 자신의 노트북이 해킹됐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방부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구체적인 범죄사실 설명이 제한된다며,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용성 (choy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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