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센강 수질 악화…‘철인 2종’ 될 수도

2024. 7. 3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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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4년 7월 30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황순욱 앵커]
각국 대표팀 선수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서 명승부를 펼치고 있죠. 하지만 파리 올림픽의 잡음은 계속 끊이지를 않고 있습니다. 파리 센강의 수질이 논란인데. 어떤 내용이죠?

[이유미 스포츠 전문작가]
센강이 원래는 이제 수질이 안 좋다고 해서 여기서 과연 대회를 열 수 있겠는가, 이런 의견들 비난들이 많았었는데. 철인 3종 경기 수영 경기가 여기서 열리고 오픈 워터라고 해서 수영 마라톤 경기가 여기서 열리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파리 비가 와서 수질이 다시 나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철인 3종 경기를 해야 하는데 그 연습을 아예 못하고 있다는 파리에서 전해지고 있는데요.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가장 신경 썼던 것 중에 하나가 센강의 수질이었거든요. 그래서 이제 파리 시장이 직접 센강에 들어가서 수영을 하면서 우리는 센강에서 올림픽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다. 전혀 문제가 없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갑자기 비가 오면서 수질이 나빠지는 바람에 선수들이 지금 훈련도 못하고 있고 이것이 혹시나 철인 3종 경기 중에 수영 경기가 취소가 되고 두 경기만 열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까지 (그럴 수도 있나요? 철인 3종 경기인데.) 그러면 안 되는데 규정상 만약에 선수들이 투입이 됐을 때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면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까지 지금 나오고 있는 그런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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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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