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경남CBS 송봉준 기자 2024. 7. 30.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0례 수술을 시행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 시작 이후 2021년 55건, 2022년 85건, 2023년 101건
창원경상국립대병원 제공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0례 수술을 시행했다.

연간 시행건수도 2021년 55건, 2022년 85건, 2023년 101건을 기록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수술은 3차원 확대 시야에서 비뇨기암과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며 빠른 회복은 물론 합병증이 적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비뇨의학과 이상은 교수는 "환자 맞춤형 치료로 입원, 수술, 퇴원 후 관리의 모든 치료과정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창원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2017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이외에도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10여 명의 전문의와 간호사, 코디네이터로 이뤄져 있으며 여러 진료영역에서 효과적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