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국립대병원,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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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0례 수술을 시행했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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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이 전립선암, 신장암 등 비뇨의학과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비뇨의학과 로봇수술팀은 2016년 4월 첫 로봇수술을 시작해 전립선암 299례, 신장·요관암 183례, 기타 비뇨계통 암 및 양성질환 수술 18례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00례 수술을 시행했다.
연간 시행건수도 2021년 55건, 2022년 85건, 2023년 101건을 기록하며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로봇수술은 3차원 확대 시야에서 비뇨기암과 다양한 비뇨기 질환에 대해 섬세하고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며 빠른 회복은 물론 합병증이 적다. 비뇨의학과에서는 전립선암과 신장암, 요관암을 치료하는데 주로 시행하고 있다.
비뇨의학과 이상은 교수는 "환자 맞춤형 치료로 입원, 수술, 퇴원 후 관리의 모든 치료과정에서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경상국립대병원은 창원지역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했으며 2017년 로봇수술센터를 개소했다. 로봇수술센터는 비뇨의학과 이외에도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 10여 명의 전문의와 간호사, 코디네이터로 이뤄져 있으며 여러 진료영역에서 효과적인 로봇수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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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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