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기초연, 청소년 과학교실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 운영

김태진 기자 2024. 7.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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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30일부터 8월1일까지 지역 8개 과학기관에서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브랜드로 성장한 주니어닥터는 전국의 청소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공공기관 등 실제 연구현장에서 학교 교과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실험·실습, 실험실 탐방, 강연, 과학진로 멘토링 등을 과학자와 함께 체험하도록 하는 과학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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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과학교실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대전교육청 제공)/뉴스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대전교육청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과 30일부터 8월1일까지 지역 8개 과학기관에서 14개교 초·중학생 175명을 대상으로 '주니어닥터 초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상력을 넓힐 다양한 과학체험의 향연 주니어닥터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다양한 첨단 연구인프라를 활용해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브랜드로 성장한 주니어닥터는 전국의 청소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동안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 대학, 공공기관 등 실제 연구현장에서 학교 교과과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과학기술 실험·실습, 실험실 탐방, 강연, 과학진로 멘토링 등을 과학자와 함께 체험하도록 하는 과학축제다.

올해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충남대 과학영재교육원 등 8개 과학기관에서 눈으로 보는 열’ ‘반짝 코딩카 제론-미래자동차 만나기’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오는 8월 말까지 한국천문연구원 등 2개 기관으로부터 과학키트를 제공받아 학교별로 운영하는 ‘과학DIY챌린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체험의 자리를 마련해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에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과학이 일상과 꿈에 가까이 있음을 알게 되고 교육적으로 한 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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