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국립목포대와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유소년 재활 등 공동 이익 추구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박윤서 2024. 7. 30.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과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유소년 재활 등 공동 이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국립목포대와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재활 등 공동의 가치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국립목포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과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유소년 재활 등 공동 이익 추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7월 26일(금)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 홈 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형식적인 교류가 아닌 상호 협력를 통해 양 기관의 지속적인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이른바 윈-윈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국립목포대와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유소년 선수 재활 등 공동의 가치 창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목포대는 전문 트레이너 육성 학생(최대 2명)을 제주로 실습 파견하고, 피지컬 및 재활 운동 프로그램 데이터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국립목포대 이승재 교수(前 K리그1 수석 트레이너)가 연 1회 이상 프로·유소년 선수단 재활 및 트레이닝 교육을 실시한다. 제주 구단 산하 유소년선수는 국립목포대 재활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국립목포대 재활 시 전담 트레이너까지 배치된다.

구창용 제주유나이티드 대표이사는 "국립목포대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이 더욱 좋아질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전문 의무트레이너 육성 및 발굴을 통해 한국 스포츠 저변 확대도 이룰 수 있다.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관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송하철 국립목포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프로구단의 협업을 통한 스포츠의학, 피지컬 분야의 성장 발전은 국가가 추구하는 스포츠 분야의 혁신이며, 전문 인력양성의 본보기가 될 것이다.”고 하였다.
다.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