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녹색어머니 활동 근황 공개... 불화설에는 여전히 침묵
이정민 기자 2024. 7. 30. 13:10
[마이데일리 = 이정민 기자] 그룹 S.E.S 출신 슈가 아이들을 위한 교통 지도 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30일 슈는 SNS에 "3일 쭉~~~~녹색 어머니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녹색 어머니 봉사활동 하는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마스크로 가린 얼굴에도 뚜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녹색어머니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봉사단체이다. 주로 학교 주변에서 교통 지도를 담당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최근 SES 멤버 바다는 슈와의 불화를 공개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슈는 이와 관련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슈는 농구선수 임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으며,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 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지난 2019년 2월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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