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인간 아나운서 제이나가 소개하는 '제주돌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도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J-NA:JEJU NEWS AI)가 제주 돌담 홍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이나는 직접 부른 노래 '돌담'(작사 부신철, 작곡 한상우)을 뮤직비디오로 제작,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나는 제주티브이'(https://youtu.be/cNdIttVNf38)에 공개했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제이나를 제주도 정책 영상 뉴스 아나운서로 활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 가상인간(버추얼 휴먼) 아나운서 '제이나'(J-NA:JEJU NEWS AI)가 제주 돌담 홍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이나는 직접 부른 노래 '돌담'(작사 부신철, 작곡 한상우)을 뮤직비디오로 제작, 제주도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빛나는 제주티브이'(https://youtu.be/cNdIttVNf38)에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제이나는 기존에 정면 위주의 절제된 뉴스 진행 모습에서 벗어나 보다 자연스러운 모습과 목소리를 선보였다.
뮤직비디오상의 모습은 개발업체인 스타트업 '에이아이파크'(AIPARK)와 협업해 다양한 첨단 기술 통해 구현됐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제이나를 제주도 정책 영상 뉴스 아나운서로 활용하고 있다.
그린수소 글로벌포럼, 제주포럼, 야간콘서트 등에서 한 코너 진행을 맡기도 했다.
또 제주 전통 의상인 갈옷이나 해녀복(물소중이) 등을 입은 모습으로도 등장했다.
여창수 제주도 대변인은 "인공지능(AI) 기술이 이미 공공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의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무암을 쌓아 올려 경계석으로 활용한 제주 돌담은 목가적 풍경을 연출하는 제주 상징물 중 하나다.
용도에 따라 밭담(밭의 경계를 위한 돌담), 산담(무덤 주위의 돌담), 원담(물고기를 잡기 위한 돌담), 울담(집의 울타리 돌담) 등이 있다.
kos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수능] '국어 지문'에 나온 사이트 '尹 퇴진 집회 안내'로 연결 논란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