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완주군,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반영 공동건의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4. 7. 3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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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완주군이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선 철도사업 구축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 연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1,2단계는 물론 완주산단과 완주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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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와 완주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산단 인입철도 반영을 공동 건의했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와 완주군이 국가식품클러스터·완주산단 인입선 철도사업 구축계획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공동으로 건의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철도 연결이 국가식품클러스터 1,2단계는 물론 완주산단과 완주수소특화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또 새만금 신항과 내륙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업임을 들어 신규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익산시와 완주군은 공동건의문을 전북특별자치도와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에 대한 필요성과 시군의 추진 의지를 적극 설명하기로 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은 완주산단 등의 대규모 물동량을 처리하고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노선"이라며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새만금 글로벌 푸드산업 지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물동량 처리를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선 추진을 통한 물류체계 구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의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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