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보호복지공단, 사회 부적응 관련 위험정보 공유

대구=황재윤 기자 2024. 7. 30. 1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지난 29일 지부 2층 회의실에서 심리상담위원회 사례분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임동문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 박규미 대구지부 심리상담위원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정법원 행위자 위험 사례발표회로 진행됐다.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심리상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리상담 재능기부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리상담위 사례분석 발표회 개최
지난 29일 대구지부 2층 회의실에서 심리상담위원회 사례분석 발표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가 지난 29일 지부 2층 회의실에서 심리상담위원회 사례분석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임동문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장, 박규미 대구지부 심리상담위원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와 가정법원 행위자 위험 사례발표회로 진행됐다.

발표회 참석자들은 사회부적응과 관련된 위험사례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개인의 취약요인을 점검하며 추후 보호요인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상담 진행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 개별상담 이외에도 4월부터 7월까지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집단상담을 진행한 사례를 소개하며 가정폭력과 숙식보호대상자를 비롯해 허그일자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포함한 다양한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법무보호복지공단 대구지부 관계자는 "심리상담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심리상담 재능기부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을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