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 알렸던 ‘파묘’ 정윤하 “암 재발 아니었다. 곧 종양 제거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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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의 배우 정윤하(38)가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되어 수술받게 됐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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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영화 ‘파묘’의 배우 정윤하(38)가 암이 재발하지 않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정윤하는 30일 자신의 채널에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조직검사 후, 종양이 악성이 아니라고 판명되어 수술받게 됐다. 다행히 제거 수술 후 회복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면 된다는 소견을 들었다”라고 알렸다.
앞서 지난 5월 정윤하는 “1년 3개월 전에 암 진단을 받은 후 제거 수술을 통해 한 정확한 조직 검사로 최종 양성 종양 판정을 받았다. 1년 남짓 지난 지금 재발 판정이 다시 나왔다”라며 조직검사를 받고 착잡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1190만명을 동원한 흥행작 ‘파묘’로 얼굴을 알린 배우의 암투병 소식에 많은 이들이 걱정과 응원을 전한 가운데, 다행히 최종 조직검사 결과 악성 종양은 아니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1년 전 즈음, 종양 수술을 받은 후 완쾌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재발했다는 이야길 듣고 매우 당황하며 악성종양일까 많이 두려웠다. 그런 마음으로 제 소통 공간에 글을 올린 뒤, 생각지 못한 관심을 받게 되면서 많이 놀랐고 배우로서 조금씩 주목받기 시작한 감사한 시기에 개인 소통 공간이라도 한마디 한마디 신중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을 앞두고, 걱정해주신 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께 정말 정말 힘이 많이 되었고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수술 잘 받고 건강하게 지내며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인사했다.
정윤하는 2007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고, 영화 ‘시민덕희’, ‘서울의 봄’, ‘파묘’에 출연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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