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부터 한예슬까지...올해 셀럽이 택한 수영복은 '모노키니' [종합]

남유림 2024. 7. 3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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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휴양지로 떠난 셀럽들이 선택한 수영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들의 전소연은 지난 3월 발리로 휴가를 떠난 사진을 통해 강렬한 빨간색에 골드 장식 포인트가 들어간, 섹시한 무드의 모노키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휴가를 앞두고 아직 수영복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 시즌 유행인 모노키니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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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유림 기자]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휴양지로 떠난 셀럽들이 선택한 수영복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은 지난 3월 발리로 휴가를 떠난 사진을 통해 강렬한 빨간색에 골드 장식 포인트가 들어간, 섹시한 무드의 모노키니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모모랜드의 주이 또한 5월 자신의 계정에 푸꾸옥 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는데, 전소연의 스윔웨어와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형광 노랑색 컬러로 상큼한 느낌의 환한 모노키니를 입어 미모를 뽐냈다.

한예슬은 최근 혼인신고로 결혼 사실을 알린 10살 연하인 남편 류성재와 함께 발리 여행을 즐기며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모래와 바다, 핑크빛 석양이 그려져 여러 가지 색이 혼합된 삼색 그라데이션 스윔에어를 입고 선베드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환승연애'로 큰 인기를 얻어 인플루언서 반열에 오른 이나연은 지난 14일, 자신의 계정에 작은 도트 문양이 그려진 귀여운 블랙 모노키니를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리고 'SNL'에서 '주기자'로 크게 활약한 배우 주현영도 25일 블루 컬러에 작은 레이스와 플라워 문양 디테일이 새겨진 스윔웨어를 입고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배 부분이 노출되어 빈티지하면서도 힙한 무드의 모노키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우 박하선도 16일 자신의 계정에 제주도에서의 여름휴가를 보내며 수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박하선은 블랙 프라다 수영복을 착용했다. 프라다의 로고가 박혀있는 깔끔하고 심플한 모노키니지만 박하선이 착용해 러블리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었다.

이처럼 올해는 노출이 심한 비키니 대신 과하지 않은 노출에 예쁘기까지 한 모노키니를 입은 스타들의 모습이 많이 보인다. 비키니와 원피스 중간으로 이루어진 모노키니는 원피스처럼 한 벌로 이루어지지만, 허리 부분 등을 절개해 비키니와 비슷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원피스이지만 동시에 비키니의 핫한 분위기를 연출 가능해 최근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는 스윔웨어다.

휴가를 앞두고 아직 수영복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 시즌 유행인 모노키니를 준비해 보는 건 어떨까.

남유림 기자 ny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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