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환급만 받다가 유명해지고 세금 내…기분 좋았다"('별의별걸')

장진리 기자 2024. 7. 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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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가 유명세를 탄 뒤 저지른 '플렉스'를 공개한다.

31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에서는 넉살과 한해가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를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한해는 유명해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세금을 환급만 받다가 처음으로 세금을 내게 됐다. 받다가 내는 거면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좋았다"라고 답한다.

'별의별걸'은 31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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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의별걸. 제공| STUDIO X+U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한해가 유명세를 탄 뒤 저지른 '플렉스'를 공개한다.

31일 공개되는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이하 별의별걸)'에서는 넉살과 한해가 'MZ 핫걸즈' 나띠, 하리무, 박제니를 찾은 모습이 그려진다.

'인생 숏폼' 제작을 의뢰하려는 두 사람에게 '핫걸즈'는 "힙합신을 더 흥하게 하기 위해서 힙합이 무엇인지, 랩은 어떻게 하는 건지 배워보고 싶다"라며 선 의뢰한다.

넉살은 "가사를 정말 많이 썼었다. 7, 8년 정도는 하루도 쉬지 않고 가사를 썼다"라며 랩을 잘하기 위해 했던 노력을 밝힌다.

이어 한해는 "가사 쓸 때는 무조건 내가 최고다"라고 설명하며 "너네 아무리 해봤자 나한테 안되고, 지금 활동하는 사람들, 너네 너무 아쉽다"라는 마음가짐으로 '힙합신 광역 저격'에 나선다.

한해는 유명해지고 나서 가장 큰 변화를 묻는 질문에 "세금을 환급만 받다가 처음으로 세금을 내게 됐다. 받다가 내는 거면 기분이 나빠야 하는데 좋았다"라고 답한다. 이어 넉살은 "누나가 세 명인데 부모님, 누나, 조카들까지 다 용돈을 줬다"라며 기분 좋은 소비를 전한다.

한해가 "나띠 씨는 첫 정산 받았냐"라고 묻고, 나띠는 "아직이다. 곧 받을 것 같다"라고 답한다. 그러자 넉살은 "부럽다. 얼마나 많이 받겠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별의별걸'은 31일 0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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