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장마 끝, 무더위 심해져‥중부 곳곳 비

[정오뉴스]

올여름 장마가 주말 사이 모두 끝났습니다.

밤낮없는 무더위만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

속초에서는 이틀째 밤 기온이 30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한낮 기온도 서울이 31도, 속초 35도, 대구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중부 지방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 강원도 횡성의 모습인데요.

약한 비가 오락가락 내리고 있습니다.

빗물로 화면도 얼룩져 보이고 있습니다.

오후까지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내륙을 중심으로는 5에서 20mm가량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1도, 광주 34도, 부산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금요일쯤 수도권과 영서 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당분간 무더위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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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22311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