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초록우산-위생용품 제조업체와 어린이 칫솔·치약 지원 동참

박수인 2024. 7. 3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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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찬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7월 30일 위생용품 제조업체 '크리오'와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칫솔, 치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크리오에서 기부한 칫솔 및 치약 4,500개를 수도권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크리오는 칫솔·치약 제품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이번에 어린이 제품 출시 1년을 맞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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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제공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개그맨 양세찬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7월 30일 위생용품 제조업체 ‘크리오’와 아동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어린이 칫솔, 치약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은 크리오에서 기부한 칫솔 및 치약 4,500개를 수도권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동 약 4,500명이 약 1년 간 사용 가능한 규모다.

크리오는 칫솔·치약 제품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이번에 어린이 제품 출시 1년을 맞아 사회공헌 차원에서 초록우산을 통한 기부를 진행했다.

크리오의 이번 기부는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펌프팝! 점프팝!'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으며, 전속모델인 개그맨 양세찬도 취지에 공감해 동참했다고 한다.

또 크리오는 이번 기부와 함께 자사몰에서 8월 한 달 어린이 칫솔, 치약 등 제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양치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크리오 관계자는 "보호대상아동의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한 것"이라며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고 했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공헌협력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수도권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의 구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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