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서 전기 자전거 타고 가다 차에 치여 숨진 80대 노인

양희문 기자 2024. 7. 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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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노인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구리시 사노동 한 도로에서 A 씨(83)가 타고 가던 전기 자전거가 B 씨(54)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역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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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리=뉴스1) 양희문 기자 = 80대 노인이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다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께 구리시 사노동 한 도로에서 A 씨(83)가 타고 가던 전기 자전거가 B 씨(54)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A 씨는 역주행하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정상 신호에서 주행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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