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 열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단양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한 ‘2024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페스티벌’이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 활동을 통한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이보드 공연으로 시작하는 축제는 다양한 수상레저 기구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개막축하 콘서트, 어린이 물놀이장,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도 무료로 진행된다.
축제 동안 체험할 수 있는 수상스포츠는 △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서프) 등이 있다.
동력레저기구인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는 축제 둘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고 무동력레저기구는 셋째 날까지 체험이 가능하다.
셋째 날과 넷째 날에는 2024 단양 코리안 SUP 챔피언십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3일에 열리는 경기종목은 SUP(패들서프) 300m 단거리 종목으로 오픈부 남·여, 일반부 남·여, 유소년(8∼13세, 14∼18세)부 남·여 등 총 8개 부에 100여명이 참가한다.
마지막날 열리는 종목은 SUP 장거리(엘리트 6km, 아마추어 4.5km, 유소년 3km) 종목으로 100여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경기로 수상자전거, 카약, SUP 단거리가 진행된다.
대회 중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 구급대원, 수상안전요원이 상시 대기한다. 온열질환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냉방컨테이너와 냉풍기도 곳곳에 배치되고 시원한 음료가 행사 내내 무료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아름다운 단양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즐겁고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파리올림픽 개회식서 남성 댄서 성기 노출됐다" 의혹
- '여신도 성폭행' 정명석, 8월에 구속만료…석방되나?
- 가세연 "쯔양, '술집 강제 근무' 주장은 허위…납득되지 않아"
- '부모님 집에 없는 거 맞지?'…초등학생 집 찾아가 성폭행한 20대 남성들
- 서울 은평구 아파트 입구서 흉기로 주민 살해…30대 男 '긴급체포'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활동 공식 보좌 '제2부속실' 설치 착수
-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자 할머니 5명 중 1명, 끝내 사망
-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 만나…"방송하지 말란 말 상처 받아"
- '티메프' 고객 환불도 멀었는데 회생신청…판매자들은? (종합)
- "산 넘어 산"…코로나 극복한 여행업계 덮친 '티메프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