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즈니 반가워요"... NCT 127, 'KCON LA' 화려하게 빛냈다

정에스더 기자 2024. 7. 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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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엔시티 127)이 LA에서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NCT 127은 7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KCON LA 2024'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했다.

황금 시간대(프라임 타임)에 미국 전역에 송출된 만큼 방송 직후 현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NCT 127 관련 키워드가 올라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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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역 생중계 → 실시간 트렌드 접수
"미국 시즈니 반가워요"... NCT 127, 'KCON LA' 화려하게 빛냈다/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LA에서 글로벌 인기를 또 한 번 입증했다. 

NCT 127은 7월 28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LA 크립토닷컴 아레나(Crypto.com Arena)에서 열린 'KCON LA 2024'에 헤드라이너로 참석했다.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인 NCT 127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 등장한 NCT 127은 히트곡 '영웅'으로 시작을 알렸다. 현지 팬들의 함성이 쏟아진 정규 6집 타이틀 곡 '삐그덕' 무대부터 'Lemonade'(레몬에이드), '질주', 'Fact Check'(팩트 체크) 등 박진감 넘치는 무대로 공연의 엔딩까지 완벽하게 장식했다.

멤버 재현 /사진=MHN스포츠 DB

멤버 재현은 이번 공연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의 스토리텔러로 활약했다. 글로벌 문화가 된 K-POP에 대한 메시지를 차분하고 진중한 애티튜드로 건네 몰입도를 높였다. 미국 출신 멤버 쟈니와 캐나다 출신 멤버 마크도 스페셜 MC로 나서 관객들을 이끌었다.

이번 'KCON LA 2024'는 미국 대형 방송사 CW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28일 오후 8시 생방송 됐다. 황금 시간대(프라임 타임)에 미국 전역에 송출된 만큼 방송 직후 현지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는 NCT 127 관련 키워드가 올라가기도 했다.

한편, NCT 127은 정규 6집 'WALK'(워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8월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8ECRET INVITATION'(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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