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 응원 “4년간 준비해 온 선수들이 진짜 챔피언”(라디오쇼)[종합]

[뉴스엔 권미성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7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청취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명수, 김태진은 조수미의 'Champions'을 들려주며 곡 제목을 맞히는 퀴즈쇼가 진행됐다.

김태진은 "이 곡이 가요였냐?"고 물어보자 박명수는 "조수미의 노래인 건 알겠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진짜 챔피언은 지난 4년간 준비해 온 선수들이다"고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명수와 김태진은 너무 더운 날씨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박명수는 "과거에 MBC '강변가요제'를 8월에 했다. 8월 초쯤 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명수는 "'강변가요제'를 하고 나면 얼마 되지 않아 날씨가 서늘해졌던 기억이 있다"고 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로했다.

박명수는 채널 '할명수'를 통해 서울에서 가장 핫한 거리 종로 서순라길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얼마 전에 서순라길 다녀왔다. 와! 거기 타코 정말 맛있더라"며 "웬만하면 박수 안 치는데 서순라길에 있는 타코 집 박수칠 만 하더라. 꼭 한번 가보라"고 극찬했다. 박명수가 다녀온 서순라길은 과거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군'들이 머무는 순라청 서쪽에 위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