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관내 초등학생 30명 뉴질랜드 어학연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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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이 주관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30명이 지난 29일 현지로 출발했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어학연수는 다음달 22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엘름 파크 스쿨(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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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과 신안군장학재단이 주관한 뉴질랜드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30명이 지난 29일 현지로 출발했다.
30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어학연수는 다음달 22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엘름 파크 스쿨(Elm Park School)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 및 ESOL, 홈스테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영어 회화 능력을 배양하고 뉴질랜드 교육 방식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며 국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어학연수는 동시통역이 가능한 직원 1명이 추가 배치돼 병원 진료 및 현장·체험학습, 홈스테이, 학교에서의 생활 등에 도움을 주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 향상되고 국제적인 시야를 넓히길 바라며, 지역 인재들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장학사업 추진으로 창의적인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연수를 다녀온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어학연수 백서'를 발간했다. 백서에는 신안 관내 중·고등학교 진학 및 해외어학연수 학생 대학 진학 현황을 통계 수치화해 어학연수의 필요성 및 추진 사항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신안(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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