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독한 사랑이다, '역대급 먹튀' 공격수 영입→'괴물 골잡이' 내보낸다니! '3년 전 추억' 못 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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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제자와 재결합을 위해 팀 주축 공격수까지 내보낼 지경이다.
안토니오 콘테(54) 나폴리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31·첼시)를 데려오려 혈안이 된 듯하다.
'토크스포츠'는 "콘테 감독은 루카쿠와 재회를 원한다"라며 "나폴리는 오시멘을 루카쿠 영입 과정에서 활용하려 한다. 루카쿠가 협상에 포함된다면, 오시멘의 이적료는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스트라이커 영입을 원하는 첼시는 오시멘을 데려오는 데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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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나폴리는 루카쿠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빅터 오시멘(26·나폴리)과 트레이드 거래에 포함되기를 원한다"라며 "첼시는 루카쿠를 가능한 한 빨리 내보내려 한다. 몸값 3700만 파운드(약 658억 원)를 맞출 팀은 나타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루카쿠는 첼시 사상 최악의 공격수로 손꼽힐 만하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2021년 첼시 이적 당시 루카쿠의 값은 9750만 파운드(약 1735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루카쿠는 구단을 비난하는 인터뷰와 긴 부진 끝에 첼시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됐다. 두 차례 임대 이적하기에 이르렀다.
2024~2025시즌 전 이적시장에서도 방출 1순위로 손꼽히고 있다. '가디언'은 "루카쿠는 첼시 프리시즌 투어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그를 빠르게 내보내려는 첼시의 계획이다. 현재 루카쿠는 첼시 훈련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와중에 나폴리는 루카쿠 영입에 긍정적이다. 루카쿠와 인터밀란 시절 세리에A 우승을 함께했던 콘테 감독 영향이다. 2020~2021시즌 당시 루카쿠는 리그 전체 최다 공격 포인트(35회·24골)를 기록하며 인터밀란의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콘테 감독과 호흡이 돋보였다.
심지어 루카쿠도 나폴리행을 원한다. '가디언'에 따르면 루카쿠는 이미 나폴리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첼시와 계약은 2년 남았다. 하지만 루카쿠가 공식 경기에 나설 일은 없는 분위기다. 이대로 방출된다면 첼시의 역대급 이적 실패 사례로 남는 게 확정적이다.
루카쿠는 유로 2024에서도 형편없는 골 결정력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슬로바키아전 원톱 공격수로 나섰던 루카쿠는 결정적인 기회를 수차례 날리며 벨기에의 0-1 패배 원흉이 됐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크로아티아전에서도 소나기 슈팅을 퍼붓고도 득점하지 못해 벨기에의 탈락을 막지 못했던 루카쿠다.
오시멘은 이탈리아 세리에A를 정복한 정상급 공격수다. 2022~2023시즌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득점왕과 최우수 공격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3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콘테 감독은 여전히 루카쿠를 신뢰하고 있다. 나폴리 이적설이 진하게 연결되는 이유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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