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사고 예방" 대구 안실련, 시민 안전체험 캠프

이상제 기자 2024. 7. 30.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워터파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실련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물놀이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워터파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사진=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내 워터파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체험 캠프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캠프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시설 이용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으며 안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상당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물놀이 사고의 50%는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사망자는 총 136명 중 32%가 안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실련 관계자는 "체험을 통해 물놀이 중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안전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