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그랑사가 키우기' 첫 대규모 업데이트

장비 파밍 시스템 '전사의 안식처' 추가
신규 스테이지 3600개 및 챌린지 추가
여름 맞이 7종 영웅 수영복 코스튬 업데이트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파이드픽셀즈와 공동 서비스하는 신작 캐주얼 RPG ‘그랑사가 키우기: 나이츠x나이츠’의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무더운 여름을 맞아 ‘나마리에’, ‘벨라’, ‘루인’ 등 영웅 7종의 수영복 코스튬을 공개했다. 신규 수영복 코스튬 일러스트에는 새로운 스킬 이펙트가 들어간다. 아울러 인기 캐릭터인 '큐이'와 '흑기사 레온'의 수영복 코스튬은 이벤트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더불어 여름 시즌 기념 아지트 2종도 추가한다.

여기에 장비를 획득해 새롭게 덱을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콘텐츠 '전사의 안식처'를 오는 8월 중 업데이트한다. '전사의 안식처'는 각 속성에 맞는 장비를 획득해 다양한 속성 덱을 강화할 수 있어 성장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7월 한 달 동안 총 3600개의 신규 스테이지를 추가하고 땅의 정령왕 ‘디오네’의 신규 챌린지를 개최해 전투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달 30일부터는 여름 한정 ‘수박 고블린’을 신규 챌린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용자들은 수박깨기에 동참해 수영복 코스튬을 비롯해 여름 한정 아티팩트 등의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지난 5월 30일 국내 및 160여개 국의 글로벌 시장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그랑사가 키우기’는 원작의 매력적인 아트와 몰입감 있는 서사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일본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차지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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