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엇갈린 시선…"약점은 가족"

최수빈 2024. 7.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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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30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메인 예고편은 판사 송판호와 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과 그의 아들 김상혁(허남준 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담았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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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포스터 및 예고편 공개…8월 12일 첫 방송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스튜디오지니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이 '유어 아너'에서 아들을 지키기 위해 뜨거운 사투를 벌인다.

지니 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제작진은 30일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생존과 복수를 건 처절한 진실게임에 돌입한 송판호(손현주 분)와 김강헌(김명민 분)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메인 예고편은 판사 송판호와 그의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과 그의 아들 김상혁(허남준 분)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담았다. 4분할 컷으로 나뉜 이미지 속 엇갈리는 시선에서는 결단 분노 불안함 복수심 등 이 상황에 처한 각기 다른 네 인물의 내면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에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튜디오지니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위기에 빠진 송판호, 송호영 부자와 이를 추적하고 응징하려는 김강헌, 김상혁 부자의 숨 막히는 대치를 담았다. 오로지 아들을 살리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 시작한 송판호와 아들을 잃은 슬픔과 분노로 더욱 무자비하게 움직이기 시작한 김강헌의 불꽃 튀는 텐션이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이처럼 지독하게 얽혀버린 네 사람 사이에 등장한 검사 강소영(정은채 분)은 "가장에게 가장 두려운 약점은 가족이야"라는 말로 이 모든 사태의 본질을 꿰뚫고 있다. 과연 그가 이들의 갈등에 어떤 변수로 작용하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유어 아너'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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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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