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중소선사에 대출이자 지원…“금리 2%p 인하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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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간담회를 열어 중소선사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논의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선사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중소선사는 다음 달부터 IBK기업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최대 연 2%포인트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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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간담회를 열어 중소선사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논의한다고 30일 밝혔다.
중소선사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지난 4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경영안정 및 활력 제고 방안’의 후속 조치다.
중소선사는 다음 달부터 IBK기업은행에서 운영자금을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최대 연 2%포인트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중소선사가 IBK기업은행에서 5% 금리에 대출받았다면 해진공이 연 2%포인트에 해당하는 금액을 내줘 사실상 금리 인하 혜택을 볼 수 있다.
외항선사와 내항선사는 연간 최대 각각 4000만 원, 2000만 원까지 최초 대출 시점부터 최대 3년 동안 이자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한국해양진흥공사로부터 선박금융 지원을 받거나 받을 예정인 중소선사 ▲해양수산부 연안 선박 현대화 이차보전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내항선사 ▲친환경 선박 도입 예정이거나 도입을 완료한 외항선사 등이다.
조해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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