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god 옥션' 두 자릿수 수익률 기대에 26초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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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9일 오픈한 god '왜' 옥션이 26초만에 조기마감됐다.
26초는 뮤직카우 음악증권 옥션 조기마감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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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god, 장덕철 이어 영탁 '꼰대라떼' 스페셜 옥션 예정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29일 오픈한 god ‘왜’ 옥션이 26초만에 조기마감됐다. 26초는 뮤직카우 음악증권 옥션 조기마감 기록 중 가장 빠른 기록이다.
두 자릿수 수익률을 앞세운 스페셜 옥션으로 연이어 조기마감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뮤직카우는 후속 스페셜 옥션을 통해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뮤직카우는 29일 낮 12시 god ‘왜’의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음악수익증권 2500주에 대한 옥션을 오픈했다. 해당 옥션은 옥션 시작가(9000원)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이 22%(상한가 기준 시 17%)로 높아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오픈 26초만에 상한가로 전량 낙찰되며 조기마감 됐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30일 “옥션이 생각보다 더 빠르게 마감됐다. 옥션 시작가를 대폭 낮춰 특별한 수익률을 선보이기도 했고, 수량 자체도 많지 않았기 때문에 미리 옥션 참여 준비를 하셨더라도 입찰조차 하지 못하신 고객들이 많으신 것으로 안다”며 “이어지는 스페셜 옥션 역시 두 자릿수 수익률로 기획됐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15분만에 조기마감한 장덕철 ‘그날처럼’, 26초만에 조기마감한 god ‘왜’에 이어 ▲8월 1일 정준일 ‘바램’(18.8%) ▲8월 5일 god ‘모르죠’(14.5%) ▲8월 12일 장덕철 ‘그대만이’(15.3%) ▲8월 22일 영탁 ‘꼰대라떼’(17.2%) 등의 스페셜 옥션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상기 기재 수익률은 곡별 공시서류상 옥션 시작가 기준으로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세전)을 말하며, 발행 시 일부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은 가격 변동에 따른 원금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고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과거 저작권료 수익 및 운용 실적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옥션 일정은 증권신고서 심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옥션 참여는 뮤직카우 ‘내 지갑 계좌’ 개설 후 예치금 입금을 완료해야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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