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미국 진출한다…현지법인 설립키로

박은비 기자 2024. 7. 3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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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에 뛰어든다.

토스증권은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계기로 미국 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과 밀접하게 사업을 논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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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중 TSA 출범…매출 다각화 모색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토스증권이 미국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에 뛰어든다.

30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자회사 설립 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토스증권 아메리카(TSA)를 하반기 중 설립한다는 내용이다.

TSA는 토스증권 100% 자회사로 설립되며 초대 법인장으로는 김경수 토스증권 재무총괄이 선임될 예정이다.

토스증권은 이번 현지 법인 설립을 계기로 미국 내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과 밀접하게 사업을 논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지난 2년간 미국 현지 파트너사들과 협업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밀접한 협업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해 TSA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 현지 법인을 통해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신규 사업 기회 창출과 이를 통한 매출 다각화를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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