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美 주식 이벤트서 ‘엔비디아 100주’ 당첨자 나와

키움증권 제공

키움증권은 ‘미국 주식 100% 증정 이벤트’에서 엔비디아 100주 당첨자가 처음으로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엔비디아 주가(111.59달러)와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1383.5원)을 고려할 때 1544만원어치다. 추가로 2명 더 엔비디아 100주에 당첨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지난 4일부터 미국 주식 거래 경험이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추첨을 통해 꽝 없이 엔비디아 100주 3명, 애플과 테슬라 1주 등 17가지 종목 주식 중 하나를 받을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파격적으로 소수점이 아닌 1주에서 최대 100주를 지급하는 이벤트로 기획해 기존 이벤트보다 고객 반응이 뜨겁다”며 “현재 참가자가 2만명을 넘어서 이벤트 조기 종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은 33달러 투자 지원금 지급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가입 고객은 가입 즉시 33달러를 지급받아 미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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