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후쿠오카 콘서트도 불참…컨디션 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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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건강 이상으로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발매와 함께 현지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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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 카리나가 건강 이상으로 일본 후쿠오카 콘서트에 불참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카리나는 30~31일 마린 메세 후쿠오카 B관에서 열리는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2024 aespa LIVE TOUR-SYNK : PARALLEL LINE-')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
소속사는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했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지젤, 윈터, 닝닝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밋 앤 그릿'(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는다"며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 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일본 데뷔 싱글 '핫 메스'(Hot Mess) 발매와 함께 현지 투어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30~31일 후쿠오카, 다음 달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와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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