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광암해수욕장에서 즐겨요" 창원시 참여행사 마련

경남CBS 이상현 기자 2024. 7. 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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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해수욕장 이용자를 위해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8월 첫 주말인 8월 3일과 4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해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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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무료 문화체험행사 즐기고, 밤에는 방파제 불빛 거리 볼만해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광암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여름휴가 대비 해수욕장 이용자를 위해 주말 문화행사를 기획해 8월 3일과 4일 이틀간 다양한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광암해수욕장은 6월 29일 개장해 8월 18일까지 운영 중으로 이용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무료 개방하고 텐트를 제외한 개인 개방형 그늘막, 파라솔 등도 허용하고 있다. 해수욕장 협의회를 통한 대여 용품 가격 결정으로 그늘막 등 각종 대여 용품도 바가지요금 없이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 이용자를 위해 8월 첫 주말인 8월 3일과 4일 이틀간 광암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오리발 달리기, 수박 빨리 먹기, 얼음 빨리 녹이기, 물풍선 받기 등 다양한 무료행사를 진행해 광암해수욕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광암해수욕장은 낮에는 해수욕으로 밤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더위를 식히며 광암방파제 불빛 거리의 빛 터널, 바닥 조명 등 화려한 경관조명과 함께 낭만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다.

창원시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창원의 유일한 해수욕장인 광암해수욕장에서 온 가족이 다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나는 체험 활동으로 올여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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