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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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조절되면 주민 간의 갈등과 민원이 줄고 길고양이가 도시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복지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원시는 더 많은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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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가 29일부터 2024년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현재 주민 간 갈등 원인이 되는 '길고양이 돌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통해 개체 수를 적정 유지하고, 발정 소음과 영역 다툼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최소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7월 29일부터 5일간 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게시판 또는 축산과 사무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받는다. 약 500마리의 예산으로 9월부터 창원(동읍~), 마산(진전면~), 진해(여좌⸱충무⸱태백⸱제황산동~)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별로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시 축산과 직원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공존하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최명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으로 길고양이의 개체 수가 조절되면 주민 간의 갈등과 민원이 줄고 길고양이가 도시 생태계의 일원으로서 사람과 공존하는 동물복지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창원시는 더 많은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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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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