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제주개발공사,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 6년 연속 최우수

정주영 2024. 7. 3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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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고,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인도네시아 할랄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와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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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먹는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주관하고 있습니다.

2024년 국제숙련도 최우수 연구실 인증서 / 사진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개발공사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서 전 부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 먹는물연구소 / 사진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앞서 지난 2021년 제주개발공사는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고, 미국 FDA와 일본 후생성, 인도네시아 할랄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와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유지하고 있습니다.

제주삼다수 / 사진 =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사 결과 및 분석 자료를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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