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내면 치유

이수지 기자 2024. 7. 30.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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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애써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변화의 열쇠는 내면에 있다.

변화는 바깥에서 오지 않는다.

책 '내면 치유'(불광출판사)는 근본적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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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내면 치유: 지금 이 순간 나와 마주할 때 달라지는 것들 (사진=불광출판사 제공) 2024.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아무리 애써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는다. 내가 바꿀 수 있는 건 오직 나뿐이다!

변화의 열쇠는 내면에 있다. 보통 사람들은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삶이 내 마음처럼 흘러가지 않을 때, 바깥에서 원인을 찾는다. 그런 외부의 조건을 바꿈으로써 바라는 삶을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이는 잘못된 생각이며, 이런 오해야말로 변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다

변화는 바깥에서 오지 않는다. 실제 문제의 원인이 외부에 있다고 해도 해결책은 거기에 있지 않다. 왜냐하면 외적 조건은 아무리 내가 애를 쓴들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책 '내면 치유'(불광출판사)는 근본적 변화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이 현재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변화를 꿈꾸지만, 실제로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어째서 변화가 어려운 것일까? 저자는 극적 변화를 이룬 자기 경험을 토대로 우리 삶의 변화를 가로막는 원인을 밝히고 그 해결책을 제시한다.

누군가의 모욕적인 말, 무례한 행동, 무리한 요구에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 스트레스를 받는다. 과거 트라우마도 마찬가지다. 트라우마를 없애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과거를 바꿀 수는 없다. 자기 감정을 알고, 그것이 만들어 내는 거짓 이야기를 떨쳐 내고, 마음속에서 들려오는 참된 본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 삶은 달라진다.

저자는 이것이 변화를 위한 현실적인 방법이자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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