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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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이달 초 금산읍 아인수림공원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다.
30일 군에 따르면 금산읍 아인리 아인수림공원에 지난 8일부터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하루 5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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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이달 초 금산읍 아인수림공원에 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이 아동 및 초등학생들에게 인기다.
30일 군에 따르면 금산읍 아인리 아인수림공원에 지난 8일부터 운영중인 어린이 물놀이장에는 하루 500여 명의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깊이 30cm 이하 수심으로 조성됐으며 놀이대와 워터터널, 워터드롭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안전관리 및 운영요원을 상시 배치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달 21일까지 운영될 아인수림공원은 이용객들의 안전 및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매일 오전 10시 30분 개장해 오후 5시까지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동안 정비 및 소독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3회 운영된다.
정화탱크 청소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에는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 사전예약 없이 입장하면 된다. 단, 만 6세 이하 아동은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관내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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