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 건강 문제로 또 콘서트 불참…SM 측 “컨디션 회복 못해”

황혜진 2024. 7.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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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가 일본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30일 에스파 공식 계정을 통해 "카리나가 30일, 31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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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리나, 뉴스엔DB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에스파(aespa) 리더 카리나가 일본 오사카에 이어 후쿠오카 콘서트에도 불참한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30일 에스파 공식 계정을 통해 "카리나가 30일, 31일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인 재팬)에 불참하게 됐다"고 공지했다.

소속사 측은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해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했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카리나의 불참으로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열리는 에스파 단독 콘서트 역시 지젤, 윈터, 닝닝 3인 체제로 진행된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카리나는 28일 일본 오사카 Asue 아레나 오사카에서 개최된 에스파 콘서트에 건강 이상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 했다.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공연을 개최한다.

한편 에스파는 신곡 ‘Supernova’(슈퍼노바)로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7월 15~21일)에서 9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간 1위 기록을 한 주 연장하며 국내외로 적수 없는 흥행 화력을 증명했다.

다음은 에스파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 7/30(화), 7/31(수) 후쿠오카 출연자 공지

에스파 카리나가 7월 30일(화), 31일(수)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에서 개최되는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에 불참하게 되어 안내 드립니다.

카리나는 컨디션 난조로 인하여 앞서 28일에 진행된 오사카 공연에 불참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관계로 안정과 회복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긴 상의 끝에 이번 후쿠오카 공연도 불가피하게 불참을 결정하였으니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따라서 마린 멧세 후쿠오카 B관 공연은 GISELLE, WINTER, NINGNING 3명으로 진행되며, CD판매 스페이스 추첨 특전의 Meet&Greet도 마찬가지로 카리나는 참여하지 않습니다.

에스파와 카리나를 응원해주시고 공연을 많이 기다려주고 계신 팬분들께 다시 한 번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이 사과 드리며, 아티스트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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