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느낌 있어” 유덕화 닮은꼴 의뢰인, 리즈시절 되찾을까(줄여주는비서들)

박수인 2024. 7. 3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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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퇴직 후 제2의 삶을 꿈꾼다는 50대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7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의 스튜디오를 찾은 의뢰인은 과거 배우 유덕화의 닮은 꼴로 인기를 누리며 화려한 청춘을 보냈으나 세월이 흘러 다섯 식구의 가장으로 열심히 일하며 배 나온 중년 아저씨가 되었다는 사연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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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명예퇴직 후 제2의 삶을 꿈꾼다는 50대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된다.

7월 30일 방송되는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의 스튜디오를 찾은 의뢰인은 과거 배우 유덕화의 닮은 꼴로 인기를 누리며 화려한 청춘을 보냈으나 세월이 흘러 다섯 식구의 가장으로 열심히 일하며 배 나온 중년 아저씨가 되었다는 사연을 전한다.

의뢰인은 리즈 시절로 돌아가기 위해 계단 오르기 운동도 해봤지만 갑작스러운 운동에 오히려 무릎과 허리 부상만 생겼다고 한다. 이에 김성은은 “나이가 들면 운동도 내 맘대로 하면 안 돼”라며 안타까움을 전한다. 몸이 따라주지 못해 다이어트가 더 어렵다는 의뢰인은 이번이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비서단은 살이 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관찰한다. 명퇴 후 자유를 만끽 중인 의뢰인은 기상하자마자 모닝 맥주 먹방을 선보이고 이를 본 효정은 “처음 나온 장면인데요”라며 경악한다. 하지만 의뢰인의 모습을 본 장성규와 한해는 “한번 해보고 싶다”며 의뢰인의 은퇴 후 자유로운 삶에 부러움을 표한다. 한편, 나름대로 건강을 챙긴다며 설탕 대신 꿀을 먹고 뇌 건강을 위해 아몬드를 챙겨 먹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뢰인. 그러나 커피 반, 꿀 반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아몬드로만 하루 권장 섭취량을 아득히 넘어서는 모습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뿐만 아니라 저녁이 되자 아내, 자녀들과 마라탕, 하이볼에 삼겹살 파티를 즐기는 등 아침부터 밤까지 행복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MZ세대 맞춤 아빠의 모습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보여준 의뢰인. 하지만 행복과는 반비례로 몸 상태는 악화되고 있었다고. 의뢰인의 현재 몸 상태를 측정한 결과, 내장 지방뿐 아니라 복부 지방 두께 역시 심각한 수준으로 숨만 쉬어도 살이 찔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와 본인은 물론 비서단 전원이 모두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30일 오후 8시 10분 방송.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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