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주한체코대사와 야구 교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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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야구를 통한 스포츠 외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30일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29일 KBO 사무국을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며 "체코에서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얀차렉 대사는 KBO와 협조를 통한 야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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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와 야구를 통한 스포츠 외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KBO는 30일 "얀차렉 주한체코대사가 29일 KBO 사무국을 방문해 허구연 총재를 예방했다"며 "체코에서 야구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얀차렉 대사는 KBO와 협조를 통한 야구 교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방했다"고 밝혔다.
허구연 총재는 "야구가 한국, 체코 양국 간의 스포츠 외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O는 야구 발전을 위해 체코야구협회(CBA)와 협력하고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얀차렉 대사는 "체코 야구대표팀이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활약하며 체코에서 야구의 인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며 "야구를 통해 양국 간 스포츠 외교 협력의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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