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시설공단, 전기차 충전소 61곳 특별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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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부산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등 공단이 관리 중인 전기차 충전소 61곳의 충전기 235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의 사업장별 전기차 관리 담당자와 본사 안전환경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충전소 설치 위치의 적정성과 화재 진압장비 구비 현황, 충전기 절연저항, 누전 여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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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다음 달 16일까지 부산시 전역의 공영주차장 등 공단이 관리 중인 전기차 충전소 61곳의 충전기 235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단의 사업장별 전기차 관리 담당자와 본사 안전환경팀이 합동점검반을 구성, 지난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합동점검반은 충전소 설치 위치의 적정성과 화재 진압장비 구비 현황, 충전기 절연저항, 누전 여부 등 시설물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또 국토교통부 전기차 화재 대응 매뉴얼과 함께 자체 전기자동차 화재 대응 행동요령을 제작해 현장에 배치하고, 과충전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에도 나설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 지역 청년 위한 기존주택 152호 매입 완료
부산도시공사는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위해 올 상반기 기존주택(청년유형) 152호를 매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공사가 도심 내 기존 다가구·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개·보수한 뒤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공사는 매년 약 200호의 주택을 매입해 이달 기준 총 2869호를 관리하고 있다. 공사는 올 연말까지 48호의 기존주택을 추가 매입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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