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식] 청년정책 기본계획 위한 용역 착수 등

포천=이건구 기자 2024. 7. 3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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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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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앞줄 왼쪽 세번째)과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등이 29일 시청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을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회를 개최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착수보고회는 시가 청년정책 5개년(2025~2029)의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열게 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현규 포천시의회 의원,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연구 용역의 기본 방향을 발표하고 청년 정책 기본 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정책 기본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탐사대' 참가 학생 모집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8월 5일까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중학생 또는 동일 연령의 청소년이다.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탐사대'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대한 교육을 받고 타국의 세계지질공원을 견학하며 지질공원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참가 계획서를 검토한 뒤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총 1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2일간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실내 교육과 야외 탐방 활동을 진행하며 지질공원 중요성과 가치를 배운다. 오는 10월에는 일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2박 3일 동안 견학하며 해외 지질공원과 관련된 제도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포천=이건구 기자 gt209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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