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실시

백운석 기자 2024. 7. 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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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사업을 전개한다.

센터는 병충해 항공방제 사업을 위해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고 항공방제 추가접수도 진행 중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공동 항공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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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까지 총 368개 농가 대상⋯추가접수도 진행
항공방제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병해충 공동 항공방제 사업을 전개한다.

센터는 이에 따라 항공방제를 희망한 10개 읍‧면 총 368개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를 진행 중이다.

센터는 병충해 항공방제 사업을 위해 5억5000만 원을 투입해 항공 방제비와 약제비 일부를 지원하고 항공방제 추가접수도 진행 중이다.

드론 방제는 대규모 면적에 단기간 방제약을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장마 이후 발생하기 쉬운 도열병과 이삭누룩병, 혹명나방 등에 효과가 있다.

또, 소독줄을 잡고 논에 들어가지 않아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에도 도움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올여름 기온이 높고 비가 많이 올 것으로 예보돼 농작물에 각종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공동 항공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선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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