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배운다…김제 30개 농촌마을서 '평생교육' 진행

백도인 2024. 7. 30.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김제시는 청년 강사들이 농촌 마을을 돌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버스로 달리는 모두 배움터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용지면 용동마을 등 30곳으로, 주민이 사전에 신청한 원예치유 등 30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성주 시장은 "지리적 제약 때문에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습버스에서 평생교육 받는 농촌 주민들 [김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청년 강사들이 농촌 마을을 돌며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버스로 달리는 모두 배움터사업'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말까지 한 달여간 진행된다.

대상은 용지면 용동마을 등 30곳으로, 주민이 사전에 신청한 원예치유 등 30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은 장비와 시설을 갖춘 버스 안에서 이뤄진다.

청년들이 강사로 나서 경력과 경험을 쌓고 일자리도 얻는다.

정성주 시장은 "지리적 제약 때문에 평생학습을 접하기 어려운 농촌 주민에게 더 많은 교육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지속해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